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우박 맞은 거창 농가 ‘시름’ -경남신문
등록일: 2008-08-07
우박 맞은 거창 농가 ‘시름’ -경남신문 지난 6월 375농가 쑥대밭 … 추석 출하 포기 지난 6월 거창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사과, 포도 등을 재배하는 300여 농가가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고 추석맞이 출하를 포기한 채 시름에 빠져 있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6월8일 오후 7시께 지름 5mm 안팎의 우박이 강한 돌풍과 함께 수분 간 거창군 내 8개 읍·면을 강타했다. 이 우박으로 고제면 100ha, 웅양면 54ha, 주상면 40ha 등 군내 8개 읍·면 375농가 268ha 규모 사과밭과 포도, 채소 등 총 283ha가 쑥대밭이 돼 군 추산 35억63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박은 군내 고지대에 집중돼 거창의 명품사과로 국내 최고 대접을 받아온 고랭지 사과재배농들이 상품성을 상실한 사과와 포도를 돌볼 의욕을 상실, 추석대목 출하기를 앞두고 허탈해 하고 있다. 피해 입은 375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이는 불과 64명으로, 나머지 농가들은 피해보상을 받을 길도 없어 시름을 더하고 있다. 고제면지역 피해농민들은 “고제사과의 경우 고랭지 사과의 특성상 당도가 높고 단단해 저지대 사과보다 배 이상의 값에도 주문이 달리는 실정인데 우박으로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돼 앞이 캄캄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거창군은 우박피해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군 예비비 3억5670만원으로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들의 농약대금 지원을 비롯하여, 상품성이 떨어진 사과 20kg들이 3만 상자를 상자당 1만원씩 지원해 가공용(주스)으로 수매키로 하고, 유관기관과 전국 향우회 등에 우박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펴고 있어 피해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사진설명] 우박 피해로 상품성을 상실해 출하를 할 수 없는 사과.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