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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방한 '쇠고기 촛불' 확산 -경남매일

등록일: 2008-08-07


부시 방한 '쇠고기 촛불' 확산 -경남매일 5·6일 이어 8·9일에도 곳곳 문화제 개최 부시 미국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6일 창원과 김해에서 시민단체와 시민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하는 ‘미 쇠고기수입반대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마산과 진주, 사천, 거창 등 지역에서도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선 쇠고기 수입반대 홍보 등 촛불문화제가 열렸었다. 6일 오후 7시30분 창원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쇠고기 수입반대를 외쳤으며 김해박물관 앞 야외공연장에서도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약 500여명의 범청학련 21기 통일선봉대가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미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말인 9일에도 도내 곳곳에서 촛불문화제가 계획돼 있다. 촛불문화제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소고기 전면재협상을 관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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