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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사기 승인 군 외면” 반발 확산 -경남매일
등록일: 2008-08-08
“골프장 사기 승인 군 외면” 반발 확산 -경남매일 거창 신원면 3개 마을 주민들, 군수 항의 방문 ‘약속이행 없는 승인결정 철회’ 청원서 제출 거창군 신원면 청연·내동·청룡마을 90가구 주민들이 골프장 시행사의 약속 불이행과 관련, 7일 양동인 거창군수를 항의 방문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 3개 마을 주민대표들은 이날 오후 5시 양 군수를 만나 지역민과 약속한 민원해결 없이 이뤄진 거창 감악산 골프장 사기 승인에 대해 거창군이 외면하고 있다며 강력 항의했다. 이들은 면담에서 “당초 골프장 허가가 나기전 지역의 건설업체 공사참여와 식당 운영 등 각종 일거리에 피해지역 주민들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지역민의 뜻을 반영하겠으니 믿어 달라던 시행사가 현재 이 뜻을 외면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형태는 허가를 받기 위해 지역민을 속인 사기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가구당 받은 보상금 반환과 관련해서도 “당초 약속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구당 보상금이 턱없이 적어도 이 같은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현 시점에서 보상금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전액 반환했다. 이와 함께 이들이 이날 양 군수에게 제출한 청원서에는 “골프장 승인이 난 현재 시행 사는 초심을 잃고 지역민의 기대와는 반대로 행동하는 있다”면서 “금전을 통해 지역민들 간에 이간질 하는 등의 시행사 형태에서 주민과 약속한 8개항의 이행도 불투명하고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승인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청연·내동·청룡마을 주민들은 골프장 공사 단계에서부터 참여함으로써 생계에 보탬이 되고 주민생활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어긋나자 받은 보상금 되돌려주는 방법과 투쟁으로 골프장 승인 철회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창골프장 건설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이라는 내용에 담긴 8개항은 △식수 및 생활용수 고갈 △토사 유출 △농작물 피해(농약) △지역주민의 삶의 터와 공동체 생활 파괴 △축산농가 소득저하 △산림벌채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골프장 건설 과정의 환경피해 △기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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