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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수 “면담요청 몰랐다” -경남매일
등록일: 2008-08-11
거창군수 “면담요청 몰랐다” -경남매일 "비서실서 민원인 면담 통제 우려" 비판 제기 거창감악산 골프장 직접 피해지역 주민들은 수차례 비서실을 통해 군수와의 면담 요청에 ‘담당 과와 협의해서’라는 답에 분통을 터뜨렸다. 중앙의 고위직이라면 면담은 좀 나을까. 별로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휴가차 거창을 방문한 거창출신 국토해양부 1급 관리관인 모 씨가 군수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전화를 비서실에 걸었다. 이후 1시간 넘게 감감무소식이던 비서실에서 ‘10분 이내에 방문하면 군수를 만날 수 있다’는 전갈을 받고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 바 거창군수실과 민원인과의 소통채널이 사실상 통제 수준을 넘어 비서실의 감각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로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 6일 신원면 주민들과의 면담에서 면담 요청한 사실을 정말 몰랐다고 밝혀, 사실상 ‘비서실의 역할’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군수와 실과와도 보고체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골프장 시행사의 약속 불이행과 관련, 연일 지역민의 화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양 군수는 “일부 보상과 식수문제 외에는 이런 문제 있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군 안팎에서는 양 군수가 몰라서 모르는 것인지 악의적으로 모른 체하는 것인가란 말들이 나돌고 있다. 양 군수가 ‘새바람과 조직혁신’을 기대하고 새로운 진용을 구성한 만큼 군민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서실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게 대체적인 말들이다. 거창군의회 모 의원은 “표를 먹고 사는 선출직은 군민들을 찾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라며 “불필요한 민원이란 이유로 비서실에서 면담을 통제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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