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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위안부 할머니 돕는 인권영화제 -연합뉴스

등록일: 2008-08-11


통영서 위안부 할머니 돕는 인권영화제 -연합뉴스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생존해 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영화제가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다. 11일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미수동 통영해양관광공원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금마련 인권영화제 기금마련 인권영화제를 연다. 이틀간 주요 상영작은 한국과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에 생존해 있는 위안불 할머니들을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끝나지 않은 전쟁'과 '지울 수 없는 역사'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린 '별별이야기', 비정규직과 중국동포 등 소외받는 이웃을 그린 인권영화 '다섯 개의 시선', 인권을 화두로 6명의 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여섯 개의 시선' 등이다. 이밖에 영화제 기간 '일본군 위안부 그 삶'이란 주제의 사진전과 추모제도 함께 열린다. 작품 판매 수익금과 행사 수익금은 할머니들의 심리치유와 복지, 명예회복을 위해 쓰인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며 문의.후원은 시민모임(☎ 055-649-81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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