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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총평 -경남신문
등록일: 2008-08-13
거창국제연극제 총평 -경남신문 관객 16만 명 찾아 배우들과 호흡 창작성 뛰어난 작품 만끽…실내극장 확보 과제로 남겨 ‘자연·인간·연극’을 주체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야외연극제로 자리 잡은 거창국제연극제가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바탕으로 프랑스, 덴마크, 일본, 호주, 중국 등 해외 공식초청작 5편과 우크라이나, 멕시코, 러시아, 에콰도르 등 해외기획공연 4편, 국내 공식초청작(KIFT IN) 18편, 국내 경연참가작(KIFT OFF) 16편 등 국내외 10개국 47개 극단이 192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유료관람객 3만7000여명 등 16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거창국제연극제가 명실상부한 국제연극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국내외 초청작은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연과 창작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작품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과감한 상상력과 창조적 파괴를 통한 새로운 소재발굴로 극적 긴장감을 더한 실험극인 국내 경연작은 관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불황과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관객 수가 15%가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캣츠비’, ‘티격태격 디토와 미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쳇온 러브’, ‘카르마’ 등의 공연작들은 객석 확보를 위해 2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줄을 서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2일 축제극장에서 열린 ‘시간을 파는 남자’의 경우 관람객이 1128명을 기록, 돌담극장 등 5개 극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3444명이 공연을 관람, 1일 유료관람객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경남에서 처음 실시된 영어연극캠프는 참가객들이 영어와 문화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연극도서전, 탈·가면 만들기 체험과 비보이 공연, 첨단로봇 체험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는 관람객들과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지만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실내극장의 부재로 관객들이 연극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개막식에서 내빈들의 긴 축사연설은 관객들의 불만을 샀고, 45분가량 지연된 개막작 공연으로 관객들이 급기야 ‘연극하자! 연극’이라는 함성이 터져 나오는 등의 미숙한 진행을 보였다. 더욱이 개막작 ‘위대한 켓츠비’공연 중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10여명이 일제히 공연장을 떠나면서 관객들은 또 한 번 허탈해야만 했다. 한국의 아비뇽을 꿈꾸는 거창국제연극제에서 내빈들의 이러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또한 실내극장이 없어 밖에서 들려오는 소음 등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몰두할 수 없는 점은 거창국제연극제가 향후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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