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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협직원이 비료 빼돌려 -연합뉴스

등록일: 2008-08-13


밀양 농협직원이 비료 빼돌려 -연합뉴스 (밀양=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서류를 조작해 비료를 빼돌린 뒤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남 밀양시 상남농협의 J(51)씨를 자체 감사에서 적발해 파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J씨는 지난 5월13일부터 6월18일까지 조합원 15명의 명의를 도용해 비료 1천70여 포대를 빼돌린 뒤 비료 가격이 오르자 이를 되팔아 96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농협은 또 밀양시 무안농협에서 사료 100여 포대(시가 300여만 원 상당)가 장부상 재고보다 부족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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