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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어도 쌀 협상 비준만은 막겠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5-10-11


“무슨 일 있어도 쌀 협상 비준만은 막겠다” -도민일보 10일 오후 2시 20분께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한병석)은 창원 중앙동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망국적인 쌀협상안의 국회비준을 강행하는 열린 우리당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농 부경연맹 소속 농민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창원청년회, 여농도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농 부경연맹 한병석 의장은 이날 발언에서 “쌀은 민족의 목숨 줄이란 생각으로 지난 9월 쌀협상의 국회비준안을 저지했다”면서 “하지만 또 다시 비준안을 통과시키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민들은 지금 황금 들녘을 일구어 놓고도 흥겹지가 않다”면서 “이렇게 농민의 마음이 무거운데 정부는 쌀협상의 국회비준안을 충분한 대책도 없이 또 농민단체와 협의도 없이 상정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나자 도로변 잔디밭으로 이동해 천막을 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천막농성이 저지되자 참석자들은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아 농성을 계속했다. 한편 전농은 10월 28일 농민 총파업 때까지 전국적으로 ‘쌀 천만 석 적재’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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