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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친환경 아파트 건설 의무화 -경남신문

등록일: 2008-08-20


진주 친환경 아파트 건설 의무화 -경남신문 주차장은 지하로·지상은 녹지공원으로 앞으로 진주에 건축되는 아파트는 지상에 녹지와 공원이 조성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형태가 될 전망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도심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파트 사업승인이 신청되면 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의 공간은 공원, 이벤트 광장, 산책로 등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면서 시공 자재도 잔디블럭, 자전거 보관대 등 친환경 소재와 시설을 갖추도록 권장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진주지역에는 이 같은 방법으로 시공되는 아파트가 8개소 4000여 가구에 달하며 특히 이현웰가아파트는 ‘올해의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 최초 타워형 필로티 설계와 친환경 최신공법 도입, 야간조명을 특화해 밤이 되면 빛을 통해 공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친화형 도심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재 건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석, 최적의 기준과 모델을 설정해 놓고, 향후 사업승인 신청자들에게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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