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울산 환경단체, 풍력발전단지 재추진에 반발 -연합뉴스
등록일: 2008-08-20
울산 환경단체, 풍력발전단지 재추진에 반발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울산지역의 반대여론으로 한때 보류된 것으로 알려진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일원의 영남 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재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울산 환경단체와 자치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풍력발전단지 조감도. <기사참조. 경남신재생에너지 제공>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역의 반대여론으로 한때 보류된 것으로 알려진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일원의 영남 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재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울산 환경단체와 자치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업체인 경남신재생에너지(대표 이재혁)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1천억 원대의 사업비를 투입, 경남 밀양시와 울산시 울주군 경계의 천황산 일대에 조성예정인 밀양.울산 풍력발전단지가 최근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이르면 연말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신재생에너지측은 "2010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연간 12만㎿의 전기를 양산하는 풍력발전기를 건설,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 같은 발전규모는 국내 풍력발전단지로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국내 풍력발전 전체 생산량의 36%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번 풍력발전단지는 연간 총 3만여 가구(4인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며 이를 통해 연간 126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올리는 동시에 7만3천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정현종 이사는 "풍력발전단지는 오염배출원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발전소"라며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하고 환경오염배출 가능성이 큰 산업중심으로 발전해온 울산이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청정에너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울산생명의 숲 등 울산지역 환경, 사회단체와 울산시, 울주군 등 자치단체는 "영남알프스 일원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결사반대한다"며 반발하는 등 종전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계속 논란이 예상된다. 울산시와 울주군도 종전처럼 울주군 구간에 예정된 풍력발전기 설치 등과 관련한 산지전용허가를 내주지 않는 등 사업에 협조하지 않기로 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