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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8-22


<전북, 전체 가구주의 24.3%가 여성> -연합뉴스 가족생계 책임지는 여성 15만 명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지역에서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주의 24%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전북통계사무소가 밝힌 '통계로 본 전북여성의 삶의 변화'에 따르면 도내 여성 가구주는 2000년 13만2천 명에서 올 해 15만2천 명으로 늘어나며 전체의 24.3%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2000년 47.8%에서 2007년 50.3%로 높아졌다. 여성 취업자의 연령별 분포도를 보면 40대가 전체의 26.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60대 20.8%, 50대 19.7%, 30대 18.6%, 20대 14.4%로 나타났다. 연간 출생 아이는 2000년 2만4천934명에서 2007년 1만7천111명으로 31.4% 감소한 가운데 여자 아이 100명 당 남자 아이를 나타내는 출생 성비는 108.1명에서 106.9명으로 낮아졌다. 출생 성비는 첫째 아이 107.7명, 둘째 106.5명, 셋째 104.3명 등으로 조사됐다. 평균 초혼 연령은 2000년 25.7세에서 27.7세로 높아졌으며 이혼 연령은 38.7세, 재혼 연령은 39.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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