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가야산서 버섯 따던 40대, 산삼 30뿌리 횡재 -경남신문

등록일: 2008-08-29


가야산서 버섯 따던 40대, 산삼 30뿌리 횡재 -경남신문 거창군 가북면 이모(45)씨가 가야산에서 산삼 30뿌리를 무더기로 캐 횡재. 평소 산속을 누비며 자연산 영지버섯과 송이 등을 채취하러 다니는 이씨는 지난 24일 낮 가야산에 들어갔다 경사도가 심한 골짜기 5부 능선의 3.3㎡ 가량 평지에서 30뿌리의 산삼을 한꺼번에 발견, 뜻하지 않게 심마니가 됐다. 이씨는 25일 대구 모 심마니동호회에 산삼을 가져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가장 큰 어미삼 한 뿌리는 100년 내외, 나머지는 10~70년생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밤 특별한 꿈도 꾸지 않았고 평소처럼 영지버섯을 따기 위해 산속을 다니다 산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