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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8-29
<"가축분뇨로 發電하고 비료도 만들고"> -연합뉴스 전남 4곳에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설치 전남도-대우건설 1천억 규모 투자협약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가 순수 국내기술을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거듭난다." 대우건설이 자체개발한 순수 국내기술로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발전에 이용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를 전남지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무안 등 도내 4개 지역에 1천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대우건설과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2012년까지 화순.무안.함평.영광군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공법을 적용, 가축분뇨를 1일 700t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최근 전남 순천에 하루 처리용량 30t의 소규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이 독일기술과 합작으로 세워지기는 했지만 대규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이 국내기술로 세워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군이 부지만 선정해 주면 부지매입과 시설설치, 운영 등을 모두 맡게 되며 발전시설이 완성되면 하루 33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처리 후 생산된 질 좋은 액체비료는 경종(耕種)농가에 무료로 제공한다. 시군별 투자액과 분뇨처리 규모는 무안군의 경우 440억 원에 하루 300t, 화순.함평군은 각각 220억 원에 하루 150t, 영광군은 120억에 1일 100t 등이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는 그동안 독일과 덴마크 등 유럽에서는 3천 곳이나 운영될 정도로 호평 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로열티 문제 등으로 확대보급이 어려웠는데 대우건설이 20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국내기술을 이번에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전남도는 이번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로 돼지 사육이 많은 이들 4개 군에서 돼지 분뇨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처리하게 돼 환경오염 방지와 2012년 해양배출 금지에 대비한 분뇨문제 해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는 액체비료 제공, 전기 생산 등 여러 방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최근 고유가와 해양투기 금지, 지구 온난화의 주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으로 더욱 확대 운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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