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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제 폐지에 폭락하는 쌀값 -거함인터넷

등록일: 2005-10-11


수매제 폐지에 폭락하는 쌀값 -거함인터넷 농민들 나락적재투쟁으로 나선다. 지난 10일 거창군청 앞 로타리에서는 거창농민회와 거창여성농민회 회원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쌀에 대한 정부의 수매제 부활을 요구하는 투쟁선포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투쟁선포식에 모인 농민들은 지난해 진행된 쌀협상과 수매제 폐지로 시중 쌀값이 작년대비 25%이상 폭락하는 등 쌀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 추곡수매제의 보완대책으로 마련된 공공비축제와 쌀소득보전 직불제는 껍데기 뿐인 보완책으로 농민들을 속이려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거창군 농민회는 투쟁선포식을 통해 10월 28일 총력적재의 날로 정해 면사무소 및 군청앞에 대대적인 적재를 진행, 당면한 쌀협상안 국회비준을저지하고 수매제를 부활시키겠다고 결의를 세웠다. 더불어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될 APEC회의와 부시방한 저지투쟁을 전개하고 12월에는 홍콩에서 개최 될 예정 인 WTO홍콩각료회의 저지투쟁을 홍콩현지에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민들은 정부에 대해 생산비를 보장하는 수매제 부활과 현재 진행중인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국회에 대해서는 실패한 쌀협상 국회비준 거부를 요구했다. 이날 농민회는 쌀을 지키는 것이 식량주권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쌀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같은 농민회의 투쟁에 온몸으로 쌀 값 하락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오는 10월 28일에 예정된 나락적재 투쟁은 전국적으로 규모있게 전개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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