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전면 태양광 발전소 완공 ‘눈앞’ -경남신문 90% 공정… 마무리 한창 백운세일에너지(대표 정종수)가 추진하고 있는 함양군 백전면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 90%의 공정을 보이면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백운세일에너지는 지난 2월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881 일원 38만㎡의 부지에 총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대양광발전설비 1차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태양광 발전소가 이달 말께 완공되면 하루 8000kw, 연 20억 원 상당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백운세일에너지는 1차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연구시설과 풍력발전시범단지, 3단계 사업으로 지열을 이용한 시범단지와 바이오 식물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설비는 동서로 움직이는 추적식 방식으로 한전 변전선을 통해 각 가정이나 기업체에 공급되며, 유휴 토지를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을 갖춰 친환경 청정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했다. [사진설명] 백운세일 에너지 관계자가 90% 공정을 보이고 있는 백전면 태양광 발전소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