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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00만 명 개인정보유출' 경찰 수사 -연합뉴스
등록일: 2008-09-05
`1천100만 명 개인정보유출' 경찰 수사 -연합뉴스 각계 유명 인사 망라돼 있어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단일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1천119만2천97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콤팩트 디스크(CD) 2장이 버려진 채 발견됨에 따라 경찰이 이날 오전부터 출처와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확보한 CD에 정부 부처의 고위 관계자들까지 망라한 전국 시도의 한국 국적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가 연령별로 일목요연하게 나눠져 담겨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과 청와대 정동기 민정수석,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희 국방부 장관,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 어청수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도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료를 담은 폴더의 이름이 `모 정유회사 고객정보'라는 점을 파악하고 이날 강남구에 있는 해당 업체의 본사를 방문해 실무자들을 상대로 출처가 맞는지, 내부 정보가 CD에 담겨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해당 회사 또한 전날 제보자로부터 CD를 건네받아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일치하는지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발급한 보너스카드 고객 번호와 아이디가 담겨 있다면 우리한테서 유출됐다는 걸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출처는 아직 미확인"이라며 "우리 데이터베이스와 CD에 담긴 개인정보를 일일이 대조해 일단 우리 내부정보에서 추출된 것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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