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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의 부활, 밀의 변신! -부산일보
등록일: 2008-09-06
밀의 부활, 밀의 변신! -부산일보 합천군, 생산시범단지 400t 생산 한국·동아제분서 전량 구매 최근 밀을 비롯하여,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동아제분이 수입산 밀을 경남 합천군에서 생산된 국산 밀로 바꾼다. 경남 합천군는 4일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심이조 군수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수화 농촌진흥청장, 조진래 국회의원, 이희상 한국·동아제분 회장, 김평식 한국우리밀농협장, 김석호 합천우리밀생산자 위원장, 우리밀 재배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정(MOU)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올해 초계면과 적중면 지역에 국산밀인 제빵용 조경밀 생산시범단지 100ha를 조성, 이곳에서 400t의 밀을 생산해 전량을 한국·동아제분에 책임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합천지역 밀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합천군은 또 '녹색혁명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국산밀 재배면적을 율곡·청덕·쌍책·대양·삼가면 등지의 농지 365㏊로 확대해 밀 재배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합천군은 이와 함께 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비 10억을 투입해 연내에 초계면 지역에 친환경 산물처리장과 선별처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특히 정부의 국산밀 자급률 제고방침에 따라 내년도에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해 국산밀 우수 브랜드 경영체 육성사업과 국산밀 브랜드인 '참들락'의 저온저장창고 건립사업을 전개해 고품질 국산밀 생산과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내 밀의 총 수요량은 330만t으로, 식용 64%와 사료용 36%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으나 국내의 식용자급률은 0.3%에 불과해 수입산 밀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며 국제 곡물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인식은 오는 2012년부터 보리수매가 없어지는 것에 대비하고, 주요 곡물 수출국의 식량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2의 식량인 국산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농업인 소득증대, 국가 식량자급률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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