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리조트 건립공사 들어가 -경남신문 내년까지 810억 원 투입 (주)함양리조트(대표 이희준)가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함양리조트는 지난 3일 함양군 서상면 함양리조트에서 천사령 군수, 문성묵 함양리조트 회장, 이태식 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리조트 개발조성 기원제’를 가졌다. 서상면 대남리 134에 2009년까지 모두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함양리조트에는 106만7000㎡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숙박시설, 주차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문성묵 회장은 “함양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에 함양리조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함양리조트는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연 그대로 활용하는 친환경 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