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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웅양에 포도향 ‘주렁주렁’ -경남매일

등록일: 2008-09-08


거창 웅양에 포도향 ‘주렁주렁’ -경남매일 제4회 웅양포도축제… 포도따기 등 호응 거창군 웅양면 포도축제가 열려 가을 미각을 자극했다. 웅양포도축제위원회와 거창군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고품질 웅양포도를 알리기 위한 시식회, 포도따기 체험, 박정자 사화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고, KNN 유랑극단 노래자랑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이현영 군의회 의장, 군내 포도 작목반 회원들이 행사장을 돌며 홍보 도우미 역할을 도맡았다. 양호일 웅양면장은 “웅양포도가 전국 브랜드가 됐다”면서 “124ha에 이르는 포도재배지에 320농가가 연간 60억 원의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양 면장은 이어 “일손 부족이 참으로 아쉽다”며 “올해만도 부산대 농활 등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일손을 도왔다”고 했다. 한편 ‘맛·건강·생태자연이 알알이 영글었어요’라는 주제로 웅양포도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웅양면 동호 숲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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