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하는 자리 마련” -경남매일 신성범 의원, 사무실 이전 개소식 신성범(한나라당) 거창·함양·산청지역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거창읍 중앙리 306-8번지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 의원 내외를 비롯해 양동인 거창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이현영 거창군의회 의장, 허기도 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지방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이 지역구 군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봉사하는 자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전 개소식을 가진 신성범 의원 사무소는 사무 및 접견 용도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혼란을 접고 ‘정치인 신성범’으로서의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신 의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계파를 초월한 당내 개혁 초선의원 12명이 공식 출범한 ‘민본 21’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