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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으로 거창속으로'..아림예술제 -연합뉴스

등록일: 2008-09-17


`가을속으로 거창속으로'..아림예술제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역 내 대표적 축제인 `제39회 아림예술제'와 `제3회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4~27일 거창읍 강변둔치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가을속으로 거창속으로'란 주제로 거창군과 (사)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 윤구)에서 각각 주관.주최하는 축제는 청소년과 문화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창작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문학분과 등 10개 분과행사, 통합전시관 등 12개 특별전시행사,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제41회 군민노래자랑, 사물악가무, 폴리스(POLICE) 밴드공연, 평양민속예술단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문학분과의 경연대회로 경남음악경연, 글쓰기 한마당, 경남미술실기, 웅변경연, 거창풍물경연, 전국무용경연, 전국국악경연, 거창군민바둑대회 등이 열려 학생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재능을 선보인다. 또 민속연, 도자기, 목공, 탁본, 페이스페인팅, 전통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난해 선보여 호응을 얻은 루미나리에 축제, 소원의 거리(소원의 등)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향토음식축제관은 향토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거창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이며 통합전시관은 관광객들이 한 곳에서 전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거창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열리는 아림예술제에는 지역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돼 지역문화 우수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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