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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9-17
<11월 25일 경남서 세계여성인권대회>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오는 11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되는 '2008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슬로건과 주제를 비롯해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17일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11월 25일부터 3일간 세계 30개국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 주제는 '여성 인권과 상생의 공동체', 슬로건은 '상생의 꿈 하나로, 여성의 힘 세계로'로 정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김태호 도지사와 함께 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위원인 신혜수 박사를 비롯해 베아테 숍 씰링 박사(독일) 등 CEDAW 위원 6명이 대거 참석해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여성부장관과 국가인권위원장,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여성 국회의원, 전국 여성 광역의원, 국내 주요 여성운동 및 인권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분과별 워크숍을 열어 여성인권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는 외국인 약 150명 가량과 국내 여성인권단체 회원 850명, 여성단체 회원 700명 등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집중 토론이 이뤄질 소주제들을 보면 첫째 '폭력과 성착취 근절'로 전 지구적 문제로서 여성폭력의 원인과 실태를 점검하고 전쟁과 폭력에 대해서는 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도 있을 예정이다. '여성경제 활동 활성화'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장벽에 대해 논의하고 '소수 여성 인권보장'이란 주제로는 이주여성의 인권과 장애 및 소수여성의 인권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어 '정책결정과정의 동등한 참여' 분야에서는 포르투갈과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성운동가와 국회의원 등이 나와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폐회식에서 참석자들은 세계여성 인권을 증진하고 정치.경제적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경남여성인권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국여성인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경남도는 이를 발판으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국제 규모의 여성인권대회를 사실상 창설, 첫 대회를 갖게 된 것이다. 김태호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외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는 눈부신 발전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여성의 정치참여 등 지위향상 측면에서는 하위에 처져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 인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아가 관련 법령과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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