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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경남 첫 `주민서비스 박람회' -연합뉴스

등록일: 2008-09-22


거창서 경남 첫 `주민서비스 박람회'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5~27일 거창읍을 가로 질러 흐르는 위천천 둔치에서 `제1회 거창군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제39회 아림예술제와 제3회 거창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열리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거창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서비스 업무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받은 2억 원의 인센티브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지역 서비스제공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대상별 주민서비스 박람회 부스를 설치하고 복지서비스를 비롯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8대 서비스에 대한 폭넓은 홍보활동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거창군은 박람회장을 주민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면서 참여 기관.단체 그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동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거창의 대표 축제인 아림예술제, 거창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열기로 한 것은 축제기간 여러 축제의 통합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효과를 배가시키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창군이 주민서비스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관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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