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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보고관 "미얀마, 모범수 사면 환영" -연합뉴스

등록일: 2008-09-25


유엔인권보고관 "미얀마, 모범수 사면 환영" -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토마스 오제아 퀸타나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23일 미얀마 군사정부가 9천여명의 모범수를 사면한 데 대해 "미얀마 정부가 협력하겠다는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면서 환영했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날 제네바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나는 우윈틴을 비롯한 7명의 양심수가 먼저 석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에는 여전히 2천명 가량의 양심수가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앞서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인권 관련 4가지 권고안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노인과 환자, 장기수를 시작으로 모든 양심수에 대한 단계적인 석방 권고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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