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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9-26
<경남 통영시 화장률 합천군의 3배>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최근 장사(葬事) 문화가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내 시.군의 화장률이 지역분위기나 화장장 설치 여부 등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평균 화장률은 65.3%로 16개 시.도 가운데 부산.인천.서울.울산에 이어 5번째, 광역도 가운데는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 58.9%에 비해선 6.4% 포인트 높았다. 도내 20개 시.군 가운데는 통영시가 89.7%로 가장 높았고 사천 진해 진주 양산 김해 등이 75% 이상인데 비해 합천군은 30.3%로 통영의 3분1 수준에 불과했다. 또 거창과 함양, 의령 등도 30%대의 낮은 화장률을 보였다. 군 지역 가운데는 화장장이 있는 고성과 남해가 70.0%와 65.2%로 비교적 높은 화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도내에는 마산 진주 진해 통영 사천 김해 밀양 등 7개 시와 고성.남해군 등 10곳에 화장장이 설치돼 있으며 화장장이 있는 시.군의 경우 화장률도 높은 편이었다. 특히 군 지역인 남해는 섬이란 특수성도 있지만 화장장이 설치돼 있고 군청에 '선진장사팀'이란 부서가 별도로 설치돼 있을 정도로 화장률 높이기를 정책적으로 강력 추진한 덕분에 화장률이 7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장장이 없는 곳 가운데는 창원시가 곧 착공할 예정이며 양산과 함안에서는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다 후보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화장장이 없는 시.군 주민들이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를 해당 지역 주민에 비해 3배가량이나 비싸게 줘야해 거리.시간 문제와 함께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군 지역에는 아직 전통적인 유교사상이 강해 화장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화장장마저 없을 경우 화장률이 더 낮은 편"이라며 "최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장사시설 운영을 지역주민에게 맡기거나 기금을 조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화장률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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