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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주도 행정구역 개편 각 자치단체 입장 - 경남 일선 시·군 -국제신문

등록일: 2008-09-29


중앙 주도 행정구역 개편 각 자치단체 입장 - 경남 일선 시·군 -국제신문 대체로 환영… 득실관계 저울질 경남 일선 시·군은 경남도와 다른 입장이다. 행정 단위가 간소해지면 행정 효율화와 함께 중앙정부의 지원이 집중될 수 있다며 행정구역 개편에 긍정적이다. 김종간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인접한 진해시, 부산 강서구를 묶는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며, 이럴 경우 서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해양타운으로 개발할 수 있어 도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철곤 마산시장도 "마산 창원 함안 진해 지역은 공동생활권으로 통합할 경우 도시 경쟁력은 물론 중복투자 방지, 주민서비스 향상 등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 반면 창원 진해시와 함안군의 입장은 마산과는 다소 다르다. 진해시는 김해와의 통합이 득이 될지 '마·창·진 통합'이 득이 될지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함안군도 '마·창·진 통합'에 예속되기보다는 인근 군(합천 의령 함안 또는 산청 함양 거창 의령 합천 함안)과의 통합을 더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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