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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美 ‘민화와 단청’ 거창문화센터 -경남일보

등록일: 2008-09-29


한국의 美 ‘민화와 단청’ 거창문화센터 -경남일보 10월 4일까지  옛 선조들의 생활미학과 감흥을 엿볼 수 있는 ‘민화와 단청’전이 내달 4일까지 거창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천경선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민화와 단청전에는 회화, 문자도, 부채그림 및 목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의 풍경을 담은 산수도, 삶의 복락과 부부간의 화합을 표현하는 화조도, 문자와 그림을 조합한 문자도, 신격에 대한 갈망이 묻어나는 무신도, 무병장수의 소원을 담은 십장생도 등 민화의 종류는 다양하다. 또 도안적인 의미의 단청은 무늬나 비천, 용, 사자, 코끼리, 보살상, 불상 등을 그린 장식적인 그림이다.  천경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민화의 표현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담담한 붓놀림과 가벼운 익살과 삶의 꿈들을 재미있고,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공간에 나열된 지난 시절의 작품을 보고 가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음 한구석에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시문의 055-943-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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