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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다문화어린이도서관' 29일 개관 -연합뉴스

등록일: 2008-09-29


국내 첫 '다문화어린이도서관' 29일 개관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다문화 가정이 많이 있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이 들어선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지원하는 시민단체인 푸른시민연대(대표 문종석)에 따르면 STX가 지난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에 3억 원을 전달, 본격화된 도서관 건립작업이 마무리 돼 29일 오전 10시 30분 개관식 행사를 갖는다. 푸른시민연대 관계자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은 다문화 가정이 엄마 나라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도서관의 운영은 푸른시민연대가 맡는다. 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과 문화체험, 다문화 인권교육, 품앗이 보육활동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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