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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자연생태촌 조성 -경남신문

등록일: 2008-09-30


창녕 우포늪 자연생태촌 조성 -경남신문 2만㎡에 55억 원 투입 체험관·인공습지 등 설치 계획 창녕군은 29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우포늪 자연생태촌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인근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우포늪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해 우포늪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선조들의 주거·문화생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탐방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생태촌 조성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우포늪 자연생태촌 사업투자계획은 총 2만㎡ 부지에 5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 7000만원을 들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에 이어 자연생태촌조성 위치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지를 선정한다. 내년에는 16억2000만원을 투입해 부지매입과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0년 말께 토목, 건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주요 시설물은 생태체험관, 생태체험시설 15동, 전통음식점(단체숙식 겸용), 토산품 판매소, 원두막, 미로숲, 피크닉장, 진입도로, 주차장, 오수처리장 인공습지, 녹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창녕군 여건에 부합되는 자연생태 마을을 조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전통 생태생활체험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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