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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특수학교 없고 기간제 교사 비중 높고 -도민일보
등록일: 2008-09-30
농촌지역 특수학교 없고 기간제 교사 비중 높고 -도민일보 농촌지역 학교가 도시지역 학교보다 기간제 교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촌지역 장애인이 특수학교에 가려면 먼 길을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문제는 도농 간 교육환경 격차에 따른 학생들의 도시집중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경남도의회는 두 가지 문제를 경남도교육청에 보완토록 촉구했다. ◇특수학교 없어 애타는 부모 = 경남에는 7개 특수학교(거제 애광, 의령 은광, 김해 은혜, 창원 천광, 마산 혜림, 진주 혜광, 통영 잠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더해 2011년 양산에 한 곳이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집계한 도내 특수교육대상 장애인은 3944명으로 이 중 일반학교 일반학급에 460명, 7개 특수학교에 1306명,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2178명이 다니고 있다. 문제는 20개 시·군 중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의 장애아동과 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의회 김갑(밀양2·교육사회위) 의원은 농촌지역에 소규모 특수학교를 세워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밀양·창녕지역에는 1급부터 3급까지 취학대상 장애인이 230여 명 있다. 통합교육이나 특수학급(밀양 14, 창녕 13학급) 교육을 받고 있으나 중증장애인은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에서 소외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수학교에 가려면 의령이나 마산으로 가야 하는데 농사짓는 부모들은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게 불가능하다"며 "교육감은 재정 타령만 하지 말고 소외계층의 교육적 욕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지역중심·거점중심으로 특수학교를 설립해 소외받는 지역이 없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20개 시·군에 모두 특수학교 1곳씩 설립해달라는 요구가 있지만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다는 견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개 학교를 짓는데 최소 100억 원이 필요하다"며 "특수학교를 만들어도 집에서 가까운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보내 실제 입교수요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올해 개교한 통영 잠포학교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희망자가 180명이었으나 실제 입학생은 59명이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농촌지역 중증장애인의 교육 소외문제를 보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장애인에게는 교사가 1주일에 두 차례 집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25학급 107명)을 하거나 시설에 설치한 파견학급(21학급 123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입원자를 위한 병원학급(2학급 14명)과 화상강의시스템인 '꿈사랑사이버학교'를 운영 중이다. ◇농촌에만 기간제 교사 몰려 = 정규 교사의 빈자리를 임시로 채우는 기간제 교사의 비중이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박영일(하동2·경제환경문화위) 의원은 도내 초·중·고 지역별 기간제 교사 현황(9월 1일 현재)을 통해 이 같은 편중을 지적했다. 도내 190개 공립중학교(5213명) 중 85개교에 기간제 교사 146명, 130개 공립고교(4419명) 중 53개교에 기간제 교사 101명이 배치돼 있다. 도내 공립중학교 기간제 현황을 보면 창원 23개교(979명) 중 8개교(10명), 마산 18개교(619명) 중 10개교(14명), 진주 15개교(419명) 중 1개교(1명)지만 남해는 7개교(94명) 중 3개교(5명), 하동은 10개교(120명) 중 3개교(7명) 등으로 비중이 높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편중은 연금제도 개선에 따른 퇴직자 급증에 따른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올해 초중고 퇴직자(633명)는 지난해(233명)보다 3배 가까이 갑작스럽게 늘어 정규교사 수급에 문제가 생긴 데 따른 것이다. 박화욱 교육국장은 "교과목에 정규교사가 1명인 학교에 기간제 교사가 배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내년 3월 정기인사 때는 소규모 학교에 정규교사가 배치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예년과 달리 연금문제 등으로 교직을 떠나는 비율이 높다는 도교육청 해명에도 신규 교사 수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며 "기간제 교사 문제는 농·산·어촌 제반사항을 무시한 인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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