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 취임 후 첫 해외 출국 -경남매일 1일~6일 이탈리아 국제석재박람회 참석 양동인 거창군수가 국제석재박람회 참석을 위해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화강석연구센터. 석재조합. 석산협회 관계자들을 이끌고 이탈리아 베로나 방문길에 올랐다. 거창 특화상품인 화강석을 경쟁력 있고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 참가단에는 양 군수를 비롯해 이현영 군의회 의장, 경제과장, 화강석연구센터, 거창석재조합, 석산협회, 거창스톤사업단 등 22명이 참여했다. 양 군수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세계의 석재개발 트렌드, 신기술 등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보고, 세계석재개발 트렌드를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거창화강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 취임이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서는 양 군수는 “거창화강석 및 광촉매 코팅 친환경 기능석재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방문길”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침으로서 거창화강석의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업 추진을 통한 수출교두보 확보와 거창석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세계석재박람회에 1개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친환경 기능석재, 광촉매 코팅용액 등 영상물과 팸플릿 등을 통해 친환경 거창화강석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거창 등 53개국에서 1,563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석재 전시를 비롯 원석 및 가공제품 전시, 석재관련 기계 및 가공장비 전시가 박람회 행사기간에 열리며 석재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워크숍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