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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생활중심 포용 필요" -연합뉴스
등록일: 2008-10-01
"다문화정책, 생활중심 포용 필요" -연합뉴스 밝은사회硏 '다문화와 사회통합'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방식이 편의주의, 전시성 사업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자생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경희대학교의 오윤자 교수(생활과학대학)는 1일 경희대학교 밝은사회연구소(소장 유공조)에서 열린 '다문화사회와 사회통합'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오 교수는 '다문화 사회와 밝은사회운동' 발제에서 "급격한 다문화 현상에 직면한 가운데 문화가 강조되다보니 생존의 문제가 간과될 수 있다는 비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생활중심의 사회적 포용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이를 위해 결혼 이민자나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일정 과정을 거쳐서 구체적인 사회, 경제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연결프로그램이나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한국적 특색의 다리 놓기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최현덕 교수(이화여대 인문과학원)는 '다문화 사회와 국가발전 동력을 위한 사회통합' 발제에서 "`다문화성' 개념은 사회 내에 여러 문화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들을 특정 소수집단의 단위로 상정, 문화의 단위를 양적으로 축소시켰을 뿐 한 그룹 내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적 역동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문화적 현실 속에서 서로 만나 부대끼며, 초문화적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해질 때 우리 사회의 발전 동력이 극대화되고 사회통합도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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