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연합뉴스
등록일: 2008-10-04
<복원 3년 청계천, 생태계의 寶庫 됐다> -연합뉴스 서식생물종 복원전의 5배로..496종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달로 복원 3주년을 맞은 청계천에 서식하는 생물종이 복원 이전의 5배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복원 이전 청계천에 서식했던 동.식물은 98종에 불과했으나 복원 직후인 2005년 10월 316종으로 급증했고, 그로부터 1년 후엔 421종, 2년 뒤에는 463종, 2008년 8월에는 496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에는 식물 302종, 어류 21종, 조류 30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식물 중에는 산림청 보호식물인 '쥐방울덩굴'이, 어류 중에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긴몰개, 참갈겨니, 참종개, 얼룩동사리 등 4종이 생겨났다. 복원 후 새롭게 출현한 조류 종으로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제비, 물총새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이 흐르면서 물속 플랑크톤이 많아지고 이를 먹는 어류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고기를 먹는 조류도 자연스레 개체 수가 늘어났다"며 "지난 3년간 청계천에 건강한 먹이사슬이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계천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6만5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3년간 총 방문객은 7천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73%인 5천200만 명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온 것으로 조사됐고, 지방관광객은 25%인 1천700만 명, 외국인은 약 2.2%인 1백60만 명으로 파악됐다. 청계천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거듭났다. 청계천은 서울시의 대표적 행사인 하이서울 페스티벌이나 겨울철 빛의 축제 '루체비스타'가 열리는 주무대로 활용되는 등 이곳에서 하루 평균 3.1회의 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청계천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은 복원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청계천 고산자교~마장 2교 일대에서 생태축제를 개최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