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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민단체 쌀 수매가 6만원 보장 촉구 -도민일보
등록일: 2008-10-07
경남 농민단체 쌀 수매가 6만원 보장 촉구 -도민일보 경남 농민 단체가 쌀 생산에 드는 비용만 챙기자며 내세운 수매가는 6만 원이었다. 정부 무관심 속에 농협마저 농민 요구를 외면하면 설 곳이 없다는 게 이들이 되뇌는 하소연이다. 경남 농민 단체는 6일 창원 신월동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제해식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울경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회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관계자와 이병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내세운 구호는 '농협 자체 수매가 6만 원 보장', '정부 공공비축미 목표 가격 20만 원'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치솟은 농업 생산비를 바탕으로 조사한 쌀 생산비가 조곡 40㎏ 기준으로 7만 원 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는 농협에서 수매가 6만 원을 맞춰줘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합쳐 겨우 맞출 수 있는 액수라고 주장했다. 제해식 회장은 "농가 사정을 고려해 경남지역 미곡처리장 운영협의회에 수매가 6만 원을 보장하고 선지급금 5만 5000원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아무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농협이 농민 처지에 서지 않는다면 더는 기댈 곳이 없다며 수매가 조정과 함께 정부가 쌀 생산 농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요구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도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와 목표 가격 20만 원(현재 17만 70원) 인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농민단체는 요구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오는 28일 각 자치단체 앞에 쌀을 쌓는 것을 시작해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2차 쌀 적재 투쟁은 다음 달 10일로 예고했으며 25일에는 전국농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 농민회(회장 김희식)와 쌀 전업농 창녕군 연합회(회장 김도성)도 이날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 룸에서 '생산비 폭등에 따른 쌀값 문제 해결에 관한 농민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쌀 소득보전직불제를 현행 17만 83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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