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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홈피 개인정보 노출 심각 -경남일보

등록일: 2008-10-07


도교육청 홈피 개인정보 노출 심각 -경남일보 주민번호 노출 상반기 570건…전국 1위 불명예   각 시·도교육청과 대학 홈페이지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중 570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회 교육과기술위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시·도교육청 및 대학 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 취약성 모니터링’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에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경우 2703건, 대학은 1657건으로 노출된 주민등록번호 건수가 총 43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의 주민등록번호 노출현황은 총 44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경남도교육청이 570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내 시·군 교육청 중에는 거제교육청이 108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남해 58건, 양산 19건, 창원과 거창이 각각 2건, 창녕교육청이 1건이였다.   도내 대학으로는 경상대학교 41건, 연암공업대학 2건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 “개인정보 중에서도 주민등록번호의 경우에는 단 한 번의 유출로도 평생 동안 명의도용, 사기 등의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에 노출되기 때문에 시·도교육청과 대학,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안의식 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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