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균형발전평가 16개 市·道 중 7위 -경남신문 충북·광주·충남 상위권 경남도는 지난해 말 정부의 균형발전추진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7위로 중간 정도 평가를 받은 것으로 8일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위 소속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자체 균형발전추진실적, 사업추진협력도, 우수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역별 평가에서 166.67점으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충북이 183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 172.50점, 충남과 강원도는 171.7점, 전북 171.5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157.33점, 인천 148.83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 의원은 “균형발전 사업의 조직 및 예산확보 등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다른 지자체와 교류 및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상생발전 전략을 구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