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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10-08
<"`에코 함평' 자리매김은 하위직의 힘"> -연합뉴스 (함평=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하위직 공무원들의 구슬땀이 있었기에 함평군이 생태체험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2008 함평 세계나비. 곤충엑스포 등 대형 행사의 성공에 군 본청과 사업소 등지에서 일하는 기능직과 일용직, 환경미화원 등의 노력을 평가하는 이색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동안 열린 엑스포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대형 행사를 성공리에 치르는 데 이들 하위직 공무원들이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것. 군에 따르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기능직으로 근무하는 정대성(46)씨는 함평군 최고의 아이디어맨으로 지난해 국향대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대나무로 엮은 국화터널과 공원 곳곳의 사각 철구조물에 쓰레기봉투를 씌운 쓰레기통 등을 고안했다. 그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대비해 작품을 만드느라 휴일과 연휴도 반납한 채 여념이 없다. 또 같은 사업소에서 '공원 내 청결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모국원(38)씨는 환경미화 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 살수차 운전, 기계조작과 수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서글서글한 외모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동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또 이성환(48) 시설관리담당과 김택곤(42.농업 7급)씨도 2008 국향대전에 대비해 행사장 각종 시설물 관리와 작품 전시를 총괄해 눈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곰 사육장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곰 주치의' 강민석(41)씨,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비정규직으로 비닐하우스 4동을 관리하며 초화류 육묘 50만 본을 파종하고 키워낸 김재승(29).이본형(27)씨, 환경미화원 노동만(45)씨, 농업기술센터 운전요원 정해준(44)씨 등도 군이 숨은 일꾼으로 꼽고 있다. 이석형 군수는 "공직자가 자신의 직위와 맡은 바 업무 비중에 상관없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노력하면 자신은 물론 조직과 지역발전이 반드시 뒤따르게 된다"며 "함평군 발전을 이끄는 파수꾼들인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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