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최상철 균발위원장 "서북부 경남 집중 개발" -도민일보
등록일: 2008-10-09
최상철 균발위원장 "서북부 경남 집중 개발" -도민일보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서북부 경남이 '성장촉진지역'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중점적으로 개발된다. 이는 MB 정부의 3차원 지역정책(기초생활권·광역경제권·초광역개발권) 중 하나로, 전국 162개 시·군단위 가운데 낙후지역을 우선 선정해 '성장촉진지역'으로 분류해 개발 중심지로 삼는 것이다.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8일 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도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식 발표는 다음 달 중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 기초생활권과 초광역개발권 개발사업에 10조 원이 투입될 것"이라며 "시와 군, 군과 군끼리 합의해 통합개발안을 내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 큰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성장촉진지역 외에도 기초생활권은 △특수상황지역 △농어산촌지역 △도시활력지역 등으로 나눠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을 남해안선벨트로 분류한 '초광역개발권' 구상은 12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초광역개발권은 기존 4개에 '+α'가 추가됐고, 또 구체적으로 '내륙녹색성장벨트'라고 명시해 최 위원장이 강연 도중 언급한 낙동강운하가 포함될지 주목된다. ◇"진주, 걱정 안 해도 돼" = 이날 김태호 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평소에 안 보이던 분들이 많이 왔다.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눈치를 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조 합천군수, 양동인 거창군수, 엄용수 밀양시장, 김채용 의령군수, 정영석 진주시장이 자리해 정부의 지역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강연 자료에 '혁신도시' 부분이 나오자 "여기 진주시장도 앉아 계시지만"이라고 입을 떼며 "혁신도시를 진주에 만든다고 해도 공기업 몇 개로 자족형 도시를 만들기는 어렵다. 공기업 이전에다 '플러스 알파' 할 것을 지역정부가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기업 이전 이외에 어떤 기능을 보완할 것이냐를 도와 진주시가 채워넣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어 "남해안선벨트는 해안만 끼고 있지만 선벨트를 확대해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진주는 (각종 개발권에) 빠진다고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에 힘 실어주기 = 최 위원장은 "수도권이라는 호랑이와 싸우려면 토끼를 길러서는 안 될 일"이라며 "호랑이와 싸우려면 호랑이를 키워야 하고, 그 호랑이는 남해안과 동남권이 될 것"이라고 도에 힘을 실어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균형발전특별법을 지역발전특별법으로 바꾸는 등 MB 정부의 지역정책의 법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동남권 사업은 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동남권개발발전위원회'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법 개정 전에 '동남권개발발전추진팀'이라도 연내에 발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3개 시도가 뜻을 같이한다면 얼마든지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용할 태세"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동남권의 발전이 국가경쟁력을 기르는 관건이며, 수도권 대응 전략은 동남권의 전략적 개발에 달렸다"고 마무리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