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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여성소방대 마을주민 위안잔치 -경남일보

등록일: 2008-10-09


거창 여성소방대 마을주민 위안잔치 -경남일보  거창군여성소방대(회장 전점옥) 회원들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마리면 원말흘 마을과 고대 마을 경로당을 찾아 마을 주민 위안잔치 행사를 벌였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오지마을 위안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 행사는 마을별로 3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 여성소방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을 대접받고 흐뭇해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으로 나올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부녀회에서는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기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형곽 원말흘 마을 이장은 “여성소방대 덕분에 흥겨운 동네잔치가 되어서 고맙다”며 여성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했고 이에 전 회장은 “동네 분들께서 이렇게 맛있게 드셔서 오히려 감사하다. 경제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 식사라도 한 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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