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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10-09
<민주, `원내외 병행투쟁' 본격화>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당이 `원내외 병행투쟁' 전략을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9일 오전 조계사에서 진보 진영 45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주주의와 민생위기에 대응하는 비상시국회의'에 안희정 최고위원과 정범구 대외협력위원장을 참석시켰다. 쇠고기 파문 이후 국회로 돌아와 원내 투쟁에 치중하던 민주당이 이날부터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장외로 나선 것. 민주당의 원내외 병행 투쟁은 사실 어느 정도 예고됐던 일이다. 정세균 대표는 지난 8월 당 워크숍에서 "과거에도 정당과 시민단체가 소통하고 힘을 합쳤을 때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국회와 거리의 병행전략'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이 다시 거리투쟁에 시선을 돌린 것은 무엇보다 원내에만 머물러선 정국의 주도권을 쥐기가 쉽지 않다는 절박감에서 비롯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명박 정부가 감세, 규제완화 등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을 펴고 공안정국 조성, 인권 탄압, 방송언론 장악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지만 83석의 한계 때문에 원내 투쟁만으로 이를 저지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거리 투쟁을 병행,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당의 지지기반 구축 및 외연 확대의 효과를 거두는 한편 당내 개혁모임인 `민주연대' 등이 제기하고 있는 `개혁성 부족' 주장도 희석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민주당의 원내외 투쟁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시민단체가 비상시국회의를 통해 연대기구를 결성하더라도 쇠고기 촛불집회처럼 민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알 수 없는데다 민주당이 비상시국회의 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회의적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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