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거창군, 한우 사육농가에 송아지 생산보전금 지급 -경남일보

등록일: 2008-10-15


거창군, 한우 사육농가에 송아지 생산보전금 지급 -경남일보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사료값 급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해 송아지생산안정 보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 3/4분기 송아지 평균거래 가격이 147만 5000원으로 송아지 생산안정 기준가격인 165만원보다 하락해 그 차액인 마리당 17만 5000원의 보전금을 농림수산식품부 확인을 거쳐 거창축협에서 4/4분기 내에 농가 계좌에 직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이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거래 가격이 안정기준 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경영안정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에는 전체 3419농가, 1만 5889두가 참여하고 있다.  한우 암소 사육농가 가운데 송아지 생산 안정 사업 계약을 체결한 농가 중 3월~5월까지 송아지를 생산하고 전산 등록한 3567두가 대상이며, 6억 2422만 5000원의 보전금을 지급받게 된다. 농가가 해당 송아지를 판매하더라도 보전금은 그대로 지급받게 된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940-3443~4)으로 하면 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