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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의회, 모처럼 웃었다 -경남매일
등록일: 2008-10-17
거창군·군의회, 모처럼 웃었다 -경남매일 예산 삭감 직전 특위서 원상회복 거창군과 군의회가 모처럼 함께 웃었다. 거창군의회 예비심사에서 ‘거창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지원비’가 전액 삭감 결정된 하루 만에 예. 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원상회복됐기 때문이다. 거창군의회는 15일 오전 제152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8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해당 상임위에서 삭감된 안을 놓고 두 차례 정회를 거듭하는 등 의원 간 내부 조율 끝에 집행부가 요구한 원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통과에 앞서 양동인 거창군수가, 전 의원들을 상대로 예산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재차 설명한데 이어 향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거창초교 실내체육관 지원 여부를 둘러싸고 고조되던 집행부와 군의회간 갈등이 봉합돼 많은 군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지역 내 문화·생활체육시설이 균형을 이루게 된 점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문제의 발단은 양동인 거창군수가 거창초등학교 지원과 관련, 예산 의결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 마치 사업이 결정된 것처럼 알려진 사실에 군의회가 의회를 너무 경시하는 것 아니냐며 집행부에 비토의사를 공공연히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에서는 “집행부가 의회를 상생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화합의 정신으로 군민을 위해 일할 때”라며 “뒤늦게나마 군수가 직접 나서 재발방지 등의 입장을 밝힌 점과 그 뜻을 존중한 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추경에서 거창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지원비 5억3,000만원을 편성했으나 지난 14일 예비심사에서 예산 편성전에 사업이 결정됐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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