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88고속도로' 2→4차선 확장공사 내달 착공 -연합뉴스
등록일: 2008-10-21
'88고속도로' 2→4차선 확장공사 내달 착공 -연합뉴스 2조4천억 투입, 2015년 준공..급경사.커브 개선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은데다 중앙분리대가 없는 국내 유일의 왕복 2차선 고속도로로 교통사고가 잦아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88올림픽 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가 내달 착공된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왕복 2차선인 경북 고령군 성산면∼전남 순창군 금과면 총연장 140.4㎞의 88올림픽 고속도로에 2조4천636억 원을 투입해 4차선 및 일부 구간 직선화 공사에 착수해 2015년에 전체 준공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노폭이 23.4m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4차선 도로에 맞는 각종 안전기준이 적용되고 관련 시설도 대폭 보강될 전망이다. 전체 구간 가운데 경남 구간은 함양 22㎞, 거창 27㎞, 합천 15㎞ 등 총 64㎞로서 사업비는 1조4천300억 원에 이르며 경사와 굴곡이 특히 심한 해인사IC∼가조IC 14㎞는 1.5㎞의 가조터널을 비롯해 터널 6곳을 설치, 10㎞로 줄이면서 직선화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전체 구간을 14개 공구로 분할해 시공여건에 따라 공사입찰 방법을 달리 적용할 예정인데 설계와 공사가 순조로운 함양 병곡면∼수동면 18㎞, 거창 남상면∼거창읍 18㎞, 합천 가야면 2㎞는 제한적 경쟁 입찰로 발주, 오는 11월 착공한다. 또 터널과 교량 등 주요 시설물에 신공법.기술 반영이 필요한 함양 백전∼병곡면 4㎞, 합천 가야∼야로면 13km는 대안입찰로, 거창읍∼가조면 9㎞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하는 턴키입찰을 적용해 오는 12월과 내년 3월에 각각 착공된다. 이 고속도로는 실시설계를 완료해놓고도 확장사업의 비효율 논란이 제기되고 사업시기와 타당성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평가가 나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남해안시대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기간 교통망의 조기 확충이 절실하다고 보고 중앙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수없이 방문하고 건의.설득한 결과 실질적인 착공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