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가뭄 길어진다"..내년 1월까지 -연합뉴스
등록일: 2008-10-24
"가뭄 길어진다"..내년 1월까지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난 7월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현상이 내년 1월까지 장기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뭄이 내년 1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이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516㎜로 평년 강수량(721㎜)의 72%에 불과했다. 최근 36년(1973∼2008년)간 이보다 적었던 해는 5년밖에 없었다. 특히 남부지방의 경우 경남 서부와 호남 동부, 남해안 지방 등이 평년(682㎜)의 25∼45%에 그치는 것을 비롯해 지역에 따라 최대 20% 수준에 머물면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가뭄지역의 평년 대비 강수량은 산청 25%, 거창 26%, 남해 31%, 진주 34%, 고흥 38%, 여수 42%, 남원 42%, 장흥 44% 등이다. 이번 가뭄은 7∼8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오래 머물러 있었던데다 9∼10월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또 예년에는 통상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많은 비를 뿌렸으나 올해는 1개만 영향을 미쳤던 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상청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우리나라는 대륙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지만 기압골의 세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 평년 강수량은 11월 52.2㎜, 12월 27.4㎜, 1월 31.5㎜ 등 기본적으로 많지 않은 편이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