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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10-24
<최우수 복지프로그램 `난곡 비전 프로젝트'>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올해 대학에 입학한 김영심(19.가명) 양은 2002년 초등학교 시절 최악의 시련을 맞았다. 아버지는 병들어 사망했고 어머니의 수입은 일정하지 않았다. 맏딸로 막 철이 들어가던 영심 양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그때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이 다가왔다. 서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난곡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선발된 것. 영심 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을 사귀면서 점차 `보통 소녀'로서의 삶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룹별 학습지도를 통해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된 영심 양은 중.고등학교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올해 대학에 합격하면서 위험한 청소년기를 잘 넘겼다. 영심 양이 참여한 `난곡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가 최근 서울시 산하 서울복지재단이 주관한 제4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받을 기회를 얻지 못해 가난이 대물림되는 것을 방지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할 목적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2002년부터 운영해온 것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난곡지역에 거주하는 23명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호퍼(Hoper, 꿈을 가진 청소년)'로 선발돼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개별.집단 상담, 학습 지도, 문화체험 혜택 등을 받았다. 서울복지재단 이성규 대표는 24일 "퍼주는 식의 시혜적 사회복지정책을 이제는 자립을 돕는 사회적 투자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의 `노원 희망네트워크 구축사업',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의 `성동 어르신 행복드림 프로젝트',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의 `세대공감 Old&New 한울림 가족되기 프로젝트', 삼육재활원의 `우리가 먼저 Double up 더불어' 등 4건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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