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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주도세력 내일 대규모 문화행사 -연합뉴스
등록일: 2008-10-24
`촛불' 주도세력 내일 대규모 문화행사 -연합뉴스 정부 규탄 '민생민주국민회의 준비위' 출범 "집회 후 자진해산"..일부 기륭전자 앞서 촛불집회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이 주도하는 반정부 연대기구가 25일 새로 출범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를 갖는다. 참여연대와 한국진보연대, 촛불광장, 깨어있는 누리꾼모임 등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4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 카페회원들은 2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1% 강부자 정권에 맞서는 99% 국민희망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민생민주국민회의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부의 공기업선진화방안과 종부세 인하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한국경제의 본격적인 위기와 1%만을 위한 서민희생, 시장화 정책으로 민생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광범위한 반(反) 이명박 세력의 결집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1% 특권층을 위한 정책을 끝장내겠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준비위는 향후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보장, 공공성 실현 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촛불집회를 이끌었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조직 틀을 계속 유지한 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출범식에 앞서 참여단체들은 광장 주변에 30여개 부스를 마련해 '아줌마 미니올림픽', 전농 직거래 장터,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을 열며 '나라걱정가요제'라는 명칭으로 가요제도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저녁 7시를 전후해 행사를 마친 뒤 촛불집회를 갖지 않고 자진해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는 행사 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장기 농성 중인 기륭전자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준비관계자는 "성숙한 민주의식을 보여줬던 지난 촛불운동처럼 이번 문화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안당국은 평화적인 문화행사를 불법 집단행동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과 경찰 등 공안당국은 23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주말 청계광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불법 집회로 이어가 법집행을 무력화할 경우 구속 수사키로 원칙을 정하는 등 엄정 대처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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