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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10-24


<"거창 月星마을서 '우주 신비'에 빠지세요">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월성(月星)마을 밤하늘의 달과 별에 빠져 보세요"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군 산하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천체관측대회(부제-월성스타파티)'를 오는 25~26일 북상면 수련원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태양관측, 야광별자리만들기, 천체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밤늦게까지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대회는 초, 중, 고등부로 나눠 이론과 망원경 시연, 우주의 화려한 천체(메시아)를 찾는 순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수련원이 위치한 북상면 월성마을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농촌체험마을로 월성(月星)이라는 지리적 명칭에서 나타나듯 예로부터 별과 달, 그리고 은하수를 관찰해 온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동아리의 활성화,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전국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많이 참가해 거창의 자연풍광과 우주의 신비에 빠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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