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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노키아 명예회장 "지장농법, 식량 무기화 방패" -도민일보
등록일: 2008-10-27
이재욱 노키아 명예회장 "지장농법, 식량 무기화 방패" -도민일보 (재)봉림장학회 이재욱 회장(현 노키아 티엠씨 명예회장)이 1년 동안 농민들과 함께 가꾼 '지장농법의 정책화를 위한 살아 움직이는 현실과 끝 발표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이민들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지장농법 발표회에는 권정호 경남도교육감, 이태일 경남도의회의장, 이학렬 군수, 농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발표회는 지장농업 견학과 밀 파종 및 벼 베기 행사, 고아미 면 시식, 지장농업 설명회 등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지장농법의 벼는 물이 있는 곳에서도 자라지만 물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가뭄에도 농민들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땅과 물이 농약에 오염되지 않아 환경을 보존하고 2차, 3차 산업 육성도 가능하다"며 "생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세계 시장에서 우리 주식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의 식량 무기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 고성군 거류면 들판 13.3㏊(4만 평) 논에서 지장농법으로 일구어낸 벼를 직접 볼 수 있었고 이 논에서 수확한 고아미 벼를 주원료로 사용해 미세가공(건식, 습식)과 급속 냉동, 냉장의 과정을 거쳐 만든 소면, 잔치국수, 냉면, 자장면 등 4가지 음식을 700여 명이 시식했다. 지장농법은 미생물과 천적을 이용해 자연 상태에서 벼를 재배하며 농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땅심을 살려 친환경쌀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장농업은 농사원가를 기존 농사보다 낮게 하는 농법으로, 땅을 갈지 않고 가을에 벼를 수확하기 3~5일 전 보리·밀 또는 호밀을 파종하고, 그 다음해 초여름 보리·밀을 수확하기 3~5일 전에 벼를 파종 한 뒤 보리·밀을 수확하는 방식이다. 짚은 논에 남겨 햇볕을 차단해 땅의 미생물이 죽지 않게 해 땅심을 높이는 친환경농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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