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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영재반 내년 59개 더 늘린다 -국제신문

등록일: 2008-10-27


경남 영재반 내년 59개 더 늘린다 -국제신문 2012년까지 전체학생 1%로 소외계층 대상 교육도 실시 경남도내 초·중·고교의 영재학급이 대폭 늘어난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전체 학생 중 영재비율을 1%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 대상자를 전체 초·중·고교생 대비, 올해 0.54%에서 내년에는 0.72%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내년에는 초·중·고교의 영재학급 수가 현재 25개 학급 483명에서 32개 학급 637명이 늘어난 모두 57개 학급 1120명으로 확대된다. 또 지역교육청에 설치한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수도 현재 96학급 1529명에서 모두 123학급 1961명으로 늘려, 전체 180학급 3081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의 영재교육 기회를 늘리기 위해 소외계층 영재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영재교육원에 7학급,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 사이버학급을 개설하는 등 소외계층 영재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영재교육 영역 확대 및 인성교육도 강화한다. 현재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에서 정보과학, 예술, 문학, 통합논술, 영어 등으로 교육영역을 다양화한다. 영재교육 대상자들의 리더십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교육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재학급을 맡아 지도할 영재교육 담당교원 연수도 대폭적으로 늘려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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