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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생태공원 모델로 뜨는 '청주두꺼비공원' -연합뉴스
등록일: 2008-10-28
도심생태공원 모델로 뜨는 '청주두꺼비공원'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두꺼비 집단 서식지인 청주 산남 택지개발지역지구 내 '두꺼비 생태공원'이 도심의 생태공원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28일 ㈔두꺼비 친구들 등에 따르면 청주 산남택지개발지구 내 두꺼비 집단서식지인 원흥이 방죽 등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이 일대 3만6천여㎡에 조성된 두꺼비 생태공원에 외국 환경전문가 등이 방문하는 등 이곳이 성공적인 도심 생태공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 일본 치바대학 원예학연구과의 야나이 시게토 교수가 청주를 방문, 이곳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 생태환경 보전 사례로 연구하기 위해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생태공원 조성 과정,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일에는 나무심기 환경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폴 콜먼씨도 방문해 "두꺼비 생태공원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 중의 하나"라는 평가를 내리고 이 공원에서 화살나무 심기 행사를 갖기도 했다. 또 지난달 11일부터 최근까지 강기갑(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진중권 중앙대교수, 이현민 부안 시민발전소장, 김광훈 광주환경연합 사업국장 등이 이곳을 찾아 '도시에서 생태마을을 꿈꾸다'를 주제로 한 환경강좌를 열었다. 특히 생태공원 조성 운동을 벌여온 환경단체들은 지난 2004년부터 두꺼비 산란철인 매년 5월에 '두꺼비 생명 한마당'을 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이달에도 '두꺼비 환경영화제', '두꺼비 논 벼 베기',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두비, 꺼비가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두꺼비 생태공원이 도심 속의 성공적인 생태공원으로 알려지면서 국립환경과학원 등 연구기관과 인천시, 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안양대, 공주대 학생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곳을 환경교육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꺼비 생태공원은 지난 2003년 택지개발과정에서 두꺼비 집단서식지가 확인된 뒤 환경단체의 끈질긴 요구로 토지공사가 82억 원을 들여 3만6천㎡규모로 지난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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